Life is Beauty

비행기에서 요가 매트로, 다시 모니터 앞으로: 봄비의 로그(Log)가 시작됩니다

N잡러-봄비 2026. 4. 3. 16:05

[프롤로그] 카타르 승무원에서 판교 개발자까지, '나'라는 자산을 풀매수한 기록

 

 

안녕하세요, 이 블로그의 주인장 봄비입니다.

누군가 저에게 "뭐 하시는 분이세요?"라고 묻는다면, 저는 잠시 망설이게 됩니다. 제 인생의 필모그래피가 꽤나 스펙터클하거든요.

하늘 위를 날아다니던 카타르 항공 승무원으로 시작해, 지금은 판교의 한 IT 기업에서 코드를 짜는 1년 9개월 차 개발자로 살고 있습니다. 그리고 이제는 제 인생의 다음 챕터인 **'디지털 노마드'**라는 거대한 파도를 타기 위해 경매 법원을 기웃거리는 초보 임장러이기도 하죠.

✈️ 하늘 위에서 지상으로, 그리고 다시 세계로

카타르 항공을 퇴사하던 날, 제 손엔 '직원 할인 티켓'이 들려 있었습니다. 그 티켓 한 장으로 4개월 동안 유럽과 중동 구석구석을 누볐습니다. 그때 깨달았습니다. 세상은 넓고,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요.

그 길로 호주로 날아가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접시를 나르고 카운터를 지켰습니다. 글로벌 기업 부킹닷컴에서의 경험,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던 강사 시절, 그리고 세라젬 웰카페 점장으로서 영업과 관리의 쓴맛 단맛을 모두 맛보기도 했습니다.

 

🧘 몸의 균형에서 코드의 균형으로

지칠 때쯤 만난 요가는 제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었습니다. 프리랜서 요가 강사와 호텔 요가 강사로 활동하며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돌봤죠. 하지만 제 안의 '성장 욕구'는 멈추지 않았습니다.

"내 서비스를 직접 내 손으로 만들 순 없을까?"

그 질문 하나가 저를 지금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만들었습니다. 0과 1의 세계에서 버그와 씨름하며 서비스를 구축하는 일은, 요가 매트 위에서 중심을 잡는 것만큼이나 짜릿한 성취감을 주었습니다.

 

🧘 나의 최종 목적지: '스트레스 프리' 발리 라이프

제가 개발자가 되고,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공부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.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함이 아닙니다. 제가 꿈꾸는 삶은 **'평화롭고 스트레스 없는 삶'**입니다.

매일 아침 바다 근처에서 요가를 하고, 낮에는 디지털 노마드로서 노트북 하나로 일을 하며, 저의 발리의 별장에서 여유를 부리는 삶. 복잡한 도시의 소음 대신 파도 소리를 들으며 경제적 독립을 누리는 것, 그것이 제 투자의 본질입니다.

🌱 봄비의 로그(Log)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

방황하는 것 같아 보여도 모든 점은 선으로 이어져 있다고 믿습니다. 승무원의 서비스 마인드, 점장의 관리 능력, 요가 강사의 평정심, 그리고 개발자의 논리력. 이 모든 재료를 섞어 '경제적 자유'라는 요리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공유하겠습니다.

저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들, 혹은 저처럼 인생의 경로 이탈을 꿈꾸는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! 여러분은 어떤 삶을 꿈꾸시나요?

댓글로 들려주세요 :D